진정한 바라문은 타인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옳은 길을 따르며, 평화를 유지한다.
다만 탁발하는 바랑을 들었다고 해서 비구가 아니니라. 종교적 의식만 행한다 해도 비구가 아니니라.
심층 주해
이 두 법구는 기원정사에서 설해졌으며, 한 바라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집을 떠나 외도 수행자가 된 바라문이 있었습니다. 탁발하면서 그는 생각했습니다. '고타마 사문은 제자들이 탁발할 때 그들을 "비구"라고 부른다. 나도 비구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그는 부처님께 가서 말했습니다. '고타마 사문이여, 나도 걸식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저를 비구라고 불러주십시오.' 부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바라문이여, 나는 단지 탁발한다고 해서 비구라고 부르지 않는다. 비구의 외형적 형식을 모두 갖춘다 해도 비구가 아니다. 오온을 있는 그대로 보고 알고 그에 따라 수행하는 자, 그가 참된 비구이니라.' 그 자리에서 부처님께서 이 법구를 설하셨습니다." (법구경 이야기집 제3권, 원조, 94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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