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욕망에 사로잡혀 고통을 자초한다. 지혜로운 자는 욕망을 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불선한 일을 행한 사람은 그것을 행하고 나서 후회하며 눈물을 흘나니, 장차 자신이 미래의 괴로운 과보를 받게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심층 주해
많은 이들이 수행의 본질을 오해하여, 이를 육체를 학대하거나 현실을 도피하는 것으로 치부하곤 합니다. 하지만 불교에서 말하는 수행이란 몸(身)·입(口)·뜻(意)의 삼업(三業)에서 비롯되는 허물과 잘못을 '고치는 것'입니다. 몸을 닦는 것은 살생, 도둑질, 사음을 하지 않는 것이요, 입을 닦는 것은 거짓말, 거친 말, 꾸며대는 말, 이간질하는 말을 삼가는 것입니다. 뜻을 닦는 것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이 십선계(十善戒)는 인류 사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단단한 초석입니다. 이를 가벼이 여기면 사회는 혼란과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악업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공동의 과보를 가져옵니다. 불선한 행위가 후회와 눈물을 부르는 것은 마음이 본능적으로 미래의 쓰라린 과보를 예감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단속함으로써 우리는 고통을 끝낼 수 있습니다.
🌿
선(禪) AI 동반자
온라인